블로그를 안 쓸 때는 몰랐는데 블로그쓰면서 보니까 울진을 엄청 자주갔다.남양주에서 울진, 버스로 약 4시간~5시간인데.. 우린 어떻게 주말마다 오고가고 한걸까 ㅋㅋㅋ 지금생각하면 대단하다.. 오빠가 일하는 토요일이다보니 쉬는날이었던 나는 , 또 울진에 갔다.누군가가 기다려줘서 가는거다보니 가는게 즐거웠다 ㅎㅎ항상걱정해주는 엄마♥토요일인데도 아침일찍나와서 미안 ㅜ버스타고 한참자다가 일어났더니 울진도착했는지 물어보셨당차가 많이막혀서 가는중이라고 답하였다그리고 비오냐고 물어봐서 화창하다고 사진찍어 보냈는데 도대체뭘보고 화창하다고 답변한걸까 ㅋㅋㅋ 지금보니까 사진이 어둑컴컴하다 ㅋㅋㅋ 11시가되자 점심걱정해주는 오빠900원은 뭔지 모름..ㅋㅋㅋ오빠랑 버스에서 통화중이었는데 쩝쩝소리가 났다. 오빠..? ㅋㅋ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