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숙박시설 비싸다고 다른지역 시설좋은데 저렴한 곳 많다고 오빠가 검색하다가 알아낸 곳 !!
동탄 3S 부티크 호텔
동탄여행겸 예약 ㅋㅋ
(울진이 일터임에도불구하고 놀려고 남양주로 와주는 오빠..
6시에 일끝나고 4시간운전해서 남양주와서 자고 나랑놀고 또다시 4시간운전해서 일터로가는 오빠.. ㅠ
그래서 너무피곤할때면 오후에 대실해서 잠깐자고 갔다.
대실할때마다 남양주는 대실이 비싸다고했다.)
남양주는 주말3시간 4~6만원대실이 많았는데,동탄 부티크3S호텔은 무려7시간대실이었고 가격도 합리적이었다.(가격모름ㅋㅋㅋ오빠가 말했던대로 적음, 포스팅하면서 검색해보니 8만원~9만원)
테라스도 있고, 안마의자도 있고 엄청큰 티비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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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동탄가기 전날 울진에서 친구랑 같이 남양주올라와서 숙소잡고 오뎅바먹고 잤다.
아래사진은 그 날 대화중 웃겨서 캡쳐 ㅋㅋㅋ
전 날 남양주로 와준덕분에 아침일찍 동탄으로 같이 떠날수있었다.
동탄 가는길이 엄청막혔었다.
오전에 출발했는데 낮이되었고, 햇빛이 강했다.
일찍 도착하면 산책하면서 포켓몬고 하려고했는데 더워서 일단 호텔들어가고 해지면 산책하기로 했다.
생각했던것보다 엄청 큰 건물, 으리으리 ! 기대되었다.
주차장이 엄청넓었다. 주차하기 편했다.
(이때도 블로그 할 생각은 없었기에 동탄부티크호텔 외·내부사진은 없다..ㅠㅠㅠ 오늘도 출처사진으로 포스팅해보겠다.)
출처 : 동탄 3S 부티크호텔 홈페이지
로비도 고급졌고, 팝콘, 슬러시 등 구비되어 있었다.!
출처 : 동탄 3S 부티크호텔 홈페이지
오 제빙기도 있었구나
맞아 각층 복도에 나무젓가락 구비되어있어서 좋았다.
- 홈페이지 이용안내-
출처 : 동탄 3S 부티크호텔 홈페이지
방도 엄청 넓었고, 스타일러,안마의자,엄청큰티비,큰테라스 등등이 있었다.
출처 : 야놀자 동탄 3S 부티크호텔
점심도 맛있어보이는 곳 찾아놨었는데 브레이크타임으로 먹을수 없었던것 같다.ㅠㅠ몇군데 더 찾아봤는데 브레이크타임이라 그냥 치킨시켜먹었다.
어디였는지모른다.. 맛없었다 ㅋㅋㅋ 일회용품안받기로 주문해서 당황했는데 복도에 젓가락 있어서 편했다.
나는 포장마차분위기를 진짜 좋아한다. (친구들보고도 포장마차느낌으로 꾸며져있는 호캉스가자고 했을정도로ㅋㅋ)
근데 여기 테라스에 포장마차분위기로 빨간테이블과 빨간의자가 놔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오예!!
여기서 치킨먹었다. 맛없어서 사진도 안찍어놓은듯하다. ㅋㅋㅋ사진이없다.
출처 : 야놀자 동탄 3S 부티크호텔
(사진에 보이는 욕조는 우리가 갔을 때 운영을 안했다.)
포켓몬고하다가 롤체할겸 카페에서 음료시켜먹었다.
카라멜프라푸치노2잔먹었다. 나는 샷추가해서
엄청정성스러운 편지랑 과자서비스로 주셨었다.
후기 잘 안남기는오빠, 감동하여 후기남겼다.
(나는 이 때 이런곳은 흥하게 후기남겨야한다고해서 길게 쓴줄알았더니 엄청 짧게남겼었네ㅋㅋㅋㅋ)
포스팅차 달라한 후기캡쳐,
2년동안 배달 많이 시켜먹었을텐데 2년만에 배달후기남긴것도 레전드다 ㅋㅋㅋㅋ
2년만에 후기남길 정도로 진짜 맛있었다. ㅋㅋㅋ
롤체하다보면 이상하게 졸리다.ㅋㅋㅋㅋ
롤체하다가 조금자고 큰TV 안즐기는고 가는건 예의가 아닌것같아서 일어나서 큰TV로 영화봤다.ㅋㅋㅋㅋ
로비에서 팝콘도 가져왔다!!!
팝콘 오빠가 봉지에 반만가져왔는데 맛있어서 더가져와서 먹었던걸로 기억한다 ㅋㅋㅋ사진은 없다 ㅠㅠ
채널돌리다가 공포영화괜찮냐며 서로 픽한 영화,
"위시어폰"
애나벨영화감독이 만든 영화라 기대하며 시청했다.
출처 : 다음검색"위시어폰"
줄거리요약하자면!!
고철수집가였던 아버지, 일찍 돌아가신 어머니, 학교에서 은근히 따돌림당하던 주인공!
주인공은 어머니가 보고싶고, 부자가되고싶고, 학교에서 인기있어지고 싶고 남자친구 만들고 싶어한다.
우연히 얻게된 뮤직박스 ! 뮤직박스는 주인공이 말하는대로 소원을 들어준다.
대신 소원을 들어줄 때마다 주변사람들이 저주를 받는다. 죽는일도 있고..
소원을 말할까 말까 갈등하는 주인공과 말리는 친구들, 훔치는 친구 등의 이야기이며, 뮤직박스출처를 찾는 이야기도 나온다.
고구마먹은듯이 주인공이 답답하기도 했고, 오빠랑같이보니까 웃기기도 했던 영화였다.ㅋㅋㅋㅋ
친구들끼리 모여보기 좋은영화인 것 같다.
해가 저물어갈 때 쯔음 퇴실했다.
저녁먹을려고 여기?저기? 하면서 차로 계속 빙빙돌다가
어쩌다보니 삐까뻔쩍한 번화가가 나와서 번화가에서 저녁먹었다.
어디였는지는 모르겠다.. 양갈비집이었는데 일본느낌의 분위기가 좋아서 들어가서먹었다.
무알콜음료도 먹었다.
사진중간에 있는 밥은, 밥이 필요했던 오빠 ㅋㅋㅋ 공기밥없어서 나물밥?시켜서 먹었다.ㅋㅋㅋㅋㅋ
저 밥은 맛없었다.ㅋㅋㅋㅋㅋ
탕은 맛있다고 잘먹었다.ㅋㅋㅋㅋ
갈비는 양이 생각보다 너무 푸짐해서 남겼었던것 같다.
배가 엄청불렀다.
집으로 갈 줄 알았는데 동탄호수공원도 갔다!!
여기 진짜최고
엄청 잘해놨다.
동탄에 사는사람들 부러웠다!!!
엄청 커서 반만돌기로 했었는데 언제 또 돌겠는가.. 한바퀴 다 돌았다.
12시전에 집에 데려다주는게 목표라 반은 뛰다시피 걸었던호수 ㅋㅋㅋ
그래서 사진도 흔들렸던것같다.
너무 좋았던 공기와 풍경, 데크길, 흙길!!
중간중간 잔디밭과 배달존, 테이블의자들도 있었다. 야외나들이 하기 엄청 좋게 만들어놨다.
여유로운날 여유를 두배로 즐기고 싶을 때 방문해보면 좋을 호수다.
사진이 흔들린것밖에 없어서 아쉽다. ㅠ
재밌었던 당일치기 동탄여행이였다!!!
검색할 때 좋은곳 정말 많았다. 다음에는 1박2일이나 2박3일로 여유즐기며 여행하고싶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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