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3일차는 힐링의 날로 숙소휴식,온천여행,쇼핑을 계획했다.
여유롭게 일어나서 조식을 간단히 먹었다.
(직접구워먹는 빵이었는데 시간조절을 잘못했다.. ㅠㅠㅠ다 타버린빵..미안해 빵아)
여행첫날, 두통과 체함에 오빠가 약두개 사다줬는데 위약은 안먹어서 셋째날에 환불했다.
여행1일차,2일차 2만보이상 걷다 밤에 들어와 잠만잤던 우리는 삼일만에 드디어 숙소에서 여유로움을 가졌다.ㅋㅋㅋ
티비조금보다가 마트에서 사온 각종라면과 맥주를 시식했다. 두번째아점..?
맛들이 신기했다. 카레맛이 젤 맛있었던걸로 기억한다!!
편의점에서사온 신라면 일본판도 시식!! ㅋㅋㅋㅋㅋ
사진으로 보이지 않지만 당시 건더기가 많다는걸 찍으려고 찍었던 사진... ㅋㅋㅋㅋㅋ
우리나라보다 일본꺼가 건더기 더 많은느낌이였다. 맛은 똑같았다. ㅋㅋㅋㅋㅋㅋ
식사 후 우리는 예약한 세이류온천으로 향했다.
숙소를 나와 나카스카와바타역에서 지하철패스1일권 구매 후 셔틀버스타는 오하시역으로 갔다.
덴진역에서 니시테쓰덴진오무타선타는곳 가야했는데 너무넓어서 당황스러웠다. ㅋㅋㅋ ㅠ
일본글씨, 일본말 모르던 우리는 휴대폰번역으로 묻고물어 바디랭귀지로 알아들은 후 갈아타는곳으로 갈 수 있었다.
길은 헤맸지만 이와중에 맛있어보이는 빵집..구경 후 빵한개 사먹었다. ㅋㅋㅋㅋㅋ
일본에서는 취식보행을 안한다는 오빠의 말에 사람없는곳가서 몰래 얼른먹었다. 햏
걷다보니 지하철에서 위로가는 전철(?)로 갈아타는 곳이 나왔다!!!
지하철패스1일권으로 입장하려고 했는데 안들어가졌다. ㅠㅠㅠ
검색해보니까 서울지하철,부산지하철처럼 지역이달라서 표를 새로 끊어야된다고 나왔다.
표구매 후 열차를 타고 오하시역까지갔다.
세이류온천가는방법에 대해 쓴 블로그 글이 있어 보면서 셔틀버스타는곳까지 똑같이 따라갔다. 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꾸벅꾸벅)
당시 열차 노선 실시간번역 ㅋㅋㅋ
당시 셔틀버스시간 캡쳐
우리는 세이류온천 거암탕 두타임을 예약했었다. 2시~4시!
*셔틀버스 타는 동안 오빠가 자는 내머리를 손으로 계속 받쳐줬다. ㅋㅋㅋㅋㅋ엄청힘들었다고했다. 덕분에 꿀잠잔희윤.. 감사합니다 꾸벅꾸벅
셔틀버스타고 도착하니까 시간이 얼추 맞았었는지 예약확인 후 바로 입장했다.
탕에 들어가기전,들어갔다온후 씻는곳!!
예약한 거암탕!!!!!
한시간은 씻고 옷갈아입기가 촉박하다고하여 우리는 힐링의날 답게 여유를 즐기려고 2시간 예약했는데
무더운 한여름날이다보니 탕속에 5분 있기도 힘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옷갈아입는 방안에 에어컨이 있었다.방안과 탕속을 왔다갔다하긴했지만.. 씻는거,머리말리는거까지 합해서 약40분만에 퇴실했던것으로 기억한다. ㅋㅋㅋㅋㅋㅋㅋ
공용으로 즐길 수 있는 족욕탕도 있긴했지만 우리는 너무더워 모두 패스했다. ㅋㅋㅋㅋㅋ
밖에나와서 어제 사먹었던 구슬사이다나 자판기에서 2개 뽑아 시원하게 한병씩 했다. ㅎㅎ
옆에있던 화분
예뻤던 세이류온천 입구이자 출구
셔틀버스를타고 오하시역가서 지하상가(?) 구경했다!
백화점지하식당처럼 먹을게 많았다! 눈으로 담았다. ㅎㅎㅎ
작은닭꼬치 한개사먹었다. 맛없을까봐 한개사서 둘이먹었는데 맛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
큰마트도 있길래 구경했다.
박카스같이 생겼는데 귀여운피카츄가 그려있어서 사봤다.
맛없을까봐 한개샀는데 맛있었다. ㅋㅋㅋㅋㅋ
다시 열차를타고 덴진으로갔다.
텐진돈키호테를 구경하며 필요한 것들을 샀다.
5층까지있었는데 식품빼고는 물건들이 오래되보여 사고싶은게 별로 없었다. ㅋㅋㅋ
초콜렛이랑 휴족시간, 기념품인형, 부탁받았던 산토리 샀던것 같다.
사람들이 많기도 했고 초콜렛 더사니마니로 의견충돌이 있어 조금 지친 우리는 쉴겸 짐둘겸 숙소로 돌아왔다. ㅋㅋㅋㅋㅋ
돌아오는길 숙소근처 맛있어보였던 돈까스점에 들렸다.
메뉴판 실시간번역 돌렸다. ㅋㅋㅋㅋㅋㅋ 알수없는말들 ㅋㅋㅋㅋㅋ
오빠는 돈까스를 시켰고 나는 튀김주먹밥을 시켜봤다.
오빠가시킨 돈까스 메뉴판에서 뭔지모르겠네 ㅋㅋㅋㅋ 엄청맛있었다!!
내가시킨 튀김주먹밥 응..?
국에빠져서 나왔다. ㅋㅋㅋㅋㅋㅋ
국이랑 주먹밥 두개 다 엄청맛있었다!!!!!
먹으면서 먹을거얘기하며 기운차린 우리 둘 ㅋㅋㅋㅋㅋ
여기 돈까스랑 국주먹밥 두개다 맛있었다보니 다른 맛집도 찾아가보자고 했다.
숙소에 짐두고 시장길 구경하며 다른맛집가자고 나왔다.
시장길로 들어갈수록 사람들이 많았다.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거리 같았다.
계속 구경하며 걷는데 돈키호테가 나왔다!! 엄청 깔끔했다!!!
개인적으로 텐진보다 나카스점 돈키호테가 훨씬 좋았다. ㅋㅋㅋ
여기서 같이할 마스크팩이랑 작은간식들을 구매했다.
찍어놓은사진이없는데 여기서 코알라초코 많이 구매했던것같다. ㅋㅋㅋㅋㅋ
기분완전업업된 우리!! ㅋㅋㅋㅋㅋ
돈키호테건물에 젤라또&커피점이 있었다.
젤라또 주문했는데 양이 엄청 많았고 쫀득쫀득하니 엄청맛있었다.ㅋㅋㅋㅋㅋㅋ
사진보니까 되게웃기넼ㅋㅋㅋ 저만큼 양이 엄청 많았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후쿠오카와서 계속 실패했던 평범한아메리카노찾기,,
여기 아메리카노도 엄청 맛있었따!!!!!!!!!!!!!!! 마지막날이라 너무아쉬었던.. ㅠㅠㅠ
풀충전한 우리는 첫날갔던 마트,수박쥬스가 그리워 지하철패스1일권 있는김에 도진마치역갈까했는데 거기 도착할때쯔음이면 영업종료시간이었다.
두번째날에 봐뒀던 고기집으로 갈까했는데 거기도 영업종료였다. ㅠ
오호리공원 첫날 가기로했는데 못갔어서 밤이긴한데 가보기로 했다. 오빠가 오호리공원근처에 엄청 맛있어보이는 맛집을 발견했다고하여 거기도 가기로 했다! 다행히 12시까지 영업했다.
오호리공원역으로 가서조금걸으니 도착했다.
와규 핀후 (Wagyu Pinfu)
디너풀코스요리로 먹었다>_<
에피타이저로나온 무언가..!!! ㅋㅋㅋ나는 다 먹었고, 오빠는 맛만봤던것 같다.
초반 구워주시며 설명해주셨다. 한국말로!! 재치있으셨던 종업원분!
입에서 살살녹았던 고기들!! 냠냠냠냠냠
서비스로 중간에 김치말이국수도 주셨다. ㅋㅋㅋ
그리고 다시 냠냠냠냠냠!! 진짜 엄청맛있었다!!!! 샤르르르르르르
처음에나왔던 고기들 중 엄청맛있었던거 한번 더 시켜먹었다.♥♥♥
마지막으로나온후식!~! 후식도 맛있었다!!
이 와규먹으러 후쿠오카만 다녀오라해도 될 정도로 진짜 맛있었다!!!
다먹고 오호리공원을 구경하려고 했으나 너무 캄캄하여 바로 숙소로 돌아왔다. ㅋㅋㅋㅋㅋ
마지막날까지 알찼던 후쿠오카여행!! 재밌었다.>_<
-마지막날 걸음수-
-당시 적었던 3일차 가계부(?)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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