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바쁠때라 챙기기 어려웠던 100일!! 회사일이 이 때 되게 바빴고, 월세방 가스점검에 전등수리, 비샘에 연락취하느냐고 바빴고 , 곧남은 휴가 일본가기로 정했는데 일정짜기, 환전, 여권있는지 챙기기등등에 바빴다. 오빠가 바빴다. ㅎㅎㅋㅋㅋ 나는 그래도 어느 정도 짬낼 수 있어서 조금씩 진행했다. 점심시간에 직원분이랑 산책하면서 100일이야기를 했다. 직원분은 남자친구랑 주말에 100일이었다. 파스타랑 와인먹으며 즐거운 100일보냈다고 했다. 우리는 어떻게 보낼거냐고 해서 생각할것도 많고 장거리라 못챙기고 넘길것같다고 얘기했다. 살짝 아쉽긴했으나 워낙 하루하루를 기념일처럼 버라이어티하게 지내서 크게 아쉬움은 없었다.ㅋㅋㅋ그냥 주말에 가족여행으로 오빠 못만나서 보고 싶었을뿐... !!! 평소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