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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 25

24.05.20 서프라이즈 100일🥰 만남😍 퇴근후 왕복8시간달려왔다달려간 오빠 ㅠ

유난히 바쁠때라 챙기기 어려웠던 100일!!  회사일이 이 때 되게 바빴고, 월세방 가스점검에 전등수리, 비샘에 연락취하느냐고 바빴고 , 곧남은 휴가 일본가기로 정했는데 일정짜기, 환전, 여권있는지 챙기기등등에  바빴다.  오빠가 바빴다. ㅎㅎㅋㅋㅋ 나는 그래도 어느 정도 짬낼 수 있어서 조금씩 진행했다. 점심시간에 직원분이랑 산책하면서 100일이야기를 했다. 직원분은 남자친구랑 주말에 100일이었다. 파스타랑 와인먹으며 즐거운 100일보냈다고 했다. 우리는 어떻게 보낼거냐고 해서 생각할것도 많고 장거리라 못챙기고 넘길것같다고 얘기했다. 살짝 아쉽긴했으나 워낙 하루하루를 기념일처럼 버라이어티하게 지내서 크게 아쉬움은 없었다.ㅋㅋㅋ그냥 주말에 가족여행으로 오빠 못만나서 보고 싶었을뿐... !!!  평소 평..

24.05.18~24.05.19 처음으로 만나지 않은 주말! 각자의 시간을 갖다.

2월부터 주말마다 꾸준히 만났던 우리. 이번 주말에 내가 가족여행이 생겨 처음으로 만나지 않았다.ㅠ(15일 공휴일에 만났어서 우리는 매주만남을 가지는 커플은 되었다. 컁컁!! ) 다행히 오빠도 친구랑 또다른친구를 만나러 울산으로 놀러갔다. 우리는 카톡으로 서로 위치를 공유하며 각자의 시간을 가졌다.조수석에 타서 울산으로 향하는 오빠 ㅋㅋㅋ제천 도착 했다고 사진 보낸 희윤이ㅋㅋㅋ대게먹는 오빠 ㅋㅋㅋㄴ출처 : 네이버 검색 "울산 배부르게"맛있어서 리뷰도 남겼다고 했다.!!! 나는 절구경!!!  단양 구인사ㄴ출처 : 네이버 검색 "단양 구인사" 우리집은 무교이지만 풍경이라든가 느낌이라든가 좋아서 지역의 절을 가끔 들리곤한다. 구인사 멋있고 풍경이 좋았다.다람쥐도 보았다. 울오빠 시시콜콜 많이 늘었어 ㅋㅋㅋ답변..

24.05.14~24.05.15 남양주 월세방 들어가다!+청소+청소+청소ㅋㅋㅋ

장거리의 장거리연애이다보니 매번 숙박비가 만만치 않았다.오빠 일터 울진, 나는 이 때 남양주or잠실..이번 여름휴가는 집안가고 남양주에서 자면서 매일 만나는 데이트를 하겠다고 선언한 오빠..! 지난포스팅에도 썼지만 숙박비가 많이 들어 아지트겸,숙박숙소겸 겸사겸사 우리는 가장저렴한 월셋방을 구하였다. 오랫동안 사람이 살지않은 집이었다.침대랑 책상이 있어서 옵션인지 물어봤는데 이전에 살던사람이 쓰던거라했다. 옵션은 아니라고 했다. 이전 월세인 조카가 혼자살던집인데 다른집에서 거주하고있어서 얼마쓰지않은 물건이라며 싸게 넘길테니 사라고했다.사면서까지 사용하고 싶지는 않아서 전부 비워달라고 했다. 이사갈 때 이사비나 버릴비용생각해서...  전등과세탁기가 고장이라 부동산계약시 입주일까지 고쳐주기로 했다. (토요일계..

24.05.12 행복가득 과천서울대공원 데이트💖 동물원구경 + 뿅망치 + 비눗방울

한동안 대실데이트이야기만 썼는데 드디어 제대로된 야외 데이트일지를 쓰는날이 왔다~!!!!!!ㅋㅋㅋ>_ 사실 5월12일, 오빠는 데이트 후 울진까지 운전해서 가야하는 날이므로 빡세지않은 데이트를 할 생각이었다.오빠푹자게 할겸 오빠가 살고있는 의왕으로 갔다.우리는 두시쯤 의왕에서 만났다. "마","뫄"단어에 빠진 우리 ㅋㅋㅋㅋㅋ카톡대화정독하다가 웃겨서 올리깈ㅋㅋㅋㅋ 우리는 항상 어디갈지 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날도 카페나 PC방 데이트 할 줄 알았는데 갑자기 오빠가 과천서울대공원을 가자했다!!!!!ㅋㅋ어딘가가는건 설렘 ㅎㅎ// 과천서울대공원 처음가봤다!!! 주말이라 차가 엄청많았고 사람도 엄청많았다.사진은없다.. 과천대공원에는 스카이리프트가있었다. 재밌다!!!!!ㅋㅋㅋ당일예매도 가능하다. ㄴ 출처 : 네..

24.05.11 두둥결심 실행하다(월셋방구하다)+비오는날카페데이트

장거리연애였던 우리는 숙박비가 많이들어 그냥 방을 구하기로 했다. 우리는 제일 저렴한 곳을 찾기로 했다. 저렴해도 귀중한돈이었기에 사기안당하는방법, 저렴한금액으로 좋은집 구하는방법등 열심히 공부하고 공부했다.ㅋㅋㅋㅋㅋ+계약서쓰는방법,집구할때봐야하는거(녹물,햇빛방향 여부등등) 토요일에 만나서 구하기로 했다.평일에 직방앱과 다방앱 종종보면서 괜찮은곳있나 봐두었다.오빠친구도 도와주셨다!! ㅋㅋ 그렇게 두곳이 선상에올랐다.(내가 봤던 곳은 내가 살고있는 동네가 아니라서 기각당했다.) 오빠가 봐둔 곳 오빠친구가 봐둔 곳 300/30 (원룸살았을 때 이런구조가 환기잘되서 좋다고 강추해주심)오빠친구가 봐둔 곳은 찜하기위해 미리 전화도 해봐주셨었는데, 평일에만 방 볼 수 있다고 했다.나 혼자라도 보고 오라했지만 오빠가..

24.05.05 두둥 결심! + 넘버25호텔 남양주북한강점

주말만 만나는데도 같이 지내면서 한 일이 너무많아서 기억이 잘안난다.ㅠㅠ5/5도 카톡대화내용이 별로 없어서 카드내역보고 기억을 새록새록하며 포스팅해본다..ㅋㅋㅋ 5/3 금요일, 2일쉬는 주라 오빠가 의왕집으로 갔다.주말만 오빠만났는데, 곧 어버이날이 있어서 처음으로 주말에 안만나고 가족들과 시간보내기로 했다. 우리집은 여행가니마니했어서 안가면 오빠가 저녁에라도 내얼굴보고 간다고 했다. 이 때 비가 진짜 많이 왔었다.원래 쉬는날도 일때문에 오전에 일어나는데 이날따라 답장이 느렸던 오빠..힘들어보였다. 남양주오는게 더힘들텐데ㅋㅋㅋ 와라와!!ㅋㅋㅋ이제 당연스러운 모텔..?ㅋㅋㅋㅋㅋ처음 모텔 갈 때 피곤해서 잠만잘건데 같이가주면안되냐고 되게 조심조심물어봤는데다행히 선을지켜줘서 순례를다니게됐다. ㅋㅋㅋㅋ 처음엔 ..

24.04.28 아픈오빠 ㅠ + 범죄도시4 + 스토리무인텔

4월 27일, 다음날 범죄도시 보기위해 미리예매했다. 동탄에서 온 4월 27일 12시도착ㅋㅋㅋㅋ 항상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알차게 논 우리.. 12시가됐음에도 불구하고 롤체에 빠져 안자고 게임한 우리..다음날 약속시간보다 늦거나 연락없으면 늦잠자는거니까 찾으러오라고 알려준호실..언제 잔건지 모르겠는데 4월 28일 아침에 진짜 연락없던 오빠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13호로... 그래도 문은 열어줘서 다행이었는데 오빠가 죽어간다...ㅠㅠㅠㅠ 열이엄청나고 식은땀인지 땀도 주륵주륵이었다. 일어나기 엄청 힘들어했다. ㅠㅠ 계속쉬게 해주고 싶었는데 퇴실시간도있고,, 이 때 일만가면 바빠했던 오빠라 병원갈 시간도 없어할것 같아서 꼭 당일 병원데리고가야겠다 생각했다.. 병원갈건지 안갈건지 여부도 안물어보고 바로 병원들마다 ..

24.04.27 동탄여행 3S 부티크 대실 + 위시어폰 영화 + 동탄호수

남양주 숙박시설 비싸다고 다른지역 시설좋은데 저렴한 곳 많다고 오빠가 검색하다가 알아낸 곳 !!동탄 3S 부티크 호텔 동탄여행겸 예약 ㅋㅋ (울진이 일터임에도불구하고 놀려고 남양주로 와주는 오빠..6시에 일끝나고 4시간운전해서 남양주와서 자고 나랑놀고 또다시 4시간운전해서 일터로가는 오빠.. ㅠ그래서 너무피곤할때면 오후에 대실해서 잠깐자고 갔다.대실할때마다 남양주는 대실이 비싸다고했다.) 남양주는 주말3시간 4~6만원대실이 많았는데,동탄 부티크3S호텔은 무려7시간대실이었고 가격도 합리적이었다.(가격모름ㅋㅋㅋ오빠가 말했던대로 적음, 포스팅하면서 검색해보니 8만원~9만원)테라스도 있고, 안마의자도 있고 엄청큰 티비가 있다고 했다. -------------------------------------------..

24.04.20 비오는날 동해 데이투 ❤️천곡동굴 + 오락실 + 카페등등!

오빠를 만날수 있는 토요일!!>_< 일요일 출근이 있다고해서 강원도에서 만나기로했다. 동해에서 만나기로하여 동해로 ktx타고 슝슝!! 가는길 운좋게 바다보이는 창가쪽 앉아있어서 찍었던사진, 흐린 정동진역ㅋㅋㅋ 흐리거나말거나 만날생각에 신났다. 하트세례 하트뿅뿅뿅❤️❤️❤️ㅋㅋㅋ 만나러가는 길, 위플레이어플로 전화했었는데 나는 ktx이다보니 듣기만하고 대답은 카톡으로 했는데 무슨얘기를 나눴던걸까 ㅋㅋㅋ 알수없는대화인데 너무신나보이고 웃겨서 캡쳐!! 오빠계란맞아가 뭔대화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해에서 만나서 어디갈까? 하다가 바다뷰보이는 무슨 파스타집있다고 오빠친구가 검색후 강추해줘서 묵호갔는데, 문닫아서 그근처 돌아댕기다가 해물라면먹었다. (만날계획만있는우리 ㅋㅋㅋ 오빠친구가 종종검색후 추천해주신다. ㅋㅋ감..

24.04.14 우울했던한주시작 파스꾸찌 신전떡볶이 헤어질결심?!!

연락이 뜸했던 오전!불안함이 휘몰았고 궁금반 우울반이 시작되었다. 이 날은 찍은사진이 아예없다!!사진찍을기분이 영아니였다. 사람이 어떻게 매일행복만 하고 일이 술술 잘 풀리겠는가!!  이 날 글을 적으려고하니 싱숭생숭하긴하다.그래서 빨리끝내려고한다. ㅋㅋㅋㅋㅋ 어디서 만날까 고민하던 오빠에게 얘기를 많이나눠야 할 것 같은 날이어서 보기편한 파스꾸찌에서 보자고했다. 고민의시작이된 날이었고 바로 해결되지않는 문제였고우울해하는 나에게 오빤 내가 제일좋아하는 떡볶이를 사주었다. ㅋㅋㅋ이와중에 떡볶이는 신전떡볶이를 먹었는데 신전떡볶이는 맛있게 먹었다. 그래도 우울했고,집에 간다고 오빠가라하고 일찍헤어졌다. 헤어질결심도했었던 한주였지만 입밖으로 나오지 않았고 비스무리하게 말했지만,오빠의 굳은결심이 있어 기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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